2021.2.23 미국주식 시황 점검(Feat. 조정가능성, 10년물 국채 금리 상승)
- 경제적 자유(주식 및 경제)
- 2021. 2. 23. 05:31
본 게시물은 주린이가 함께 성장하기 위해 기록하는 게시물입니다.
주식관련 게시물을 계속 적으려 노력했었지만, 다른 일들이 많아.. 이제서야 적게 됩니다.
현재 미국 양적완화와 인플레이션, 그리고 금리 상승으로 인해 조정이 올 가능성이 높은 중요한 상황이라 기록을 남겨보려고 합니다.
현재 제 포트폴리오를 대략 적어보면
지수 30%, 대형주 50%, 중소형주 10%, 현금 5%, 원자재 5% 입니다.
( 본인은 2017년부터 주식을 해왔고, 총 투자금액은 대략 8천만원 정도입니다.
지수는 S&P500 / 대형주는 빅테크주 80 / 금융주 20 이고, 중소형주는 ARK 및 SPAC관련 주식들입니다. )
제가 생각하는 현재 시점에서 생각하는 시황과 대응방안을 한번 적어보려 합니다.
현재 시황
현재 시황은 위의 4개 사진으로 설명 가능할 것 같습니다.
미국채 금리는 전문가들이 조정이 온다고 말하는 1.5%를 향해 하루가 다르게 치솟고 있고,
이 기세라면 1달내에 도달할 것 같습니다.
( 참고로 제가 좋아하는 유투버인 뱅브로님은 2%까지는 위험하지만, 버텨볼만 하다고 하십니다. )
제가 향후 몇달의 스케쥴을 체크한 것은 아니지만, 연준의 스탠스와 발언이 중요할 거라 생각합니다.
빠르면 3월 8일 미국 인당 1400달러 stimulus 지급예정이라 속도가 조금 늦춰질 수도 있겠지만,
큰 방향은 경기 회복 및 금리 상승이라 생각합니다.
금리가 오르고 조정이 온다면, 저의 포트폴리오 중
가장 큰 비중인 지수 하락 / 빅테크 하락 / 금융주 상승 / 중소형주 급하락 / 원자재 상승
으로 예상됩니다.
대략적인 계산이지만 향후 S&P500 지수기준 10%정도의 조정이 온다면
제 포트폴리오 기준, 가장 비중이 큰 지수 및 빅테크주의 하락으로 대략 10~15% 정도 조정이 예상됩니다.
대응 방안
그렇다면 제가 취할 수 있는 대응 방안은 무엇이 있을까요?
우선순위
1. 현금비중 확대
조정이 올때 추매를 들어갈지는 모르겠지만, 심신의 안정 및 추매가능성을 위해 현금비중을 10%이상으로 늘려야 할 것 같습니다.
2. 중소형주 매도?
현재 중소형주들은 풍부한 유동성떄문에 대략 10%이상씩들 수익구간이지만, 이렇게 조정분위기가 오니 하루에 3~5%이상씩 변동성이 보이기 시작합니다. 특히 IRDM같은 ARK면서 적자기업, 비트코인 관련주가 많은 변동성을 보이지만 아직 주식의 방향성이 정해지지않았고, 미래성장 가능성이 있으므로 홀딩할 예정입니다.
(현재기준 생각으로 -10~20% 구간까지는 버텨볼 예정입니다)
3. 채권 구매?
금리가 오르면서, 채권가격이 많이 떨어졌고 포트폴리오의 안정성을 위해서 구매가능하지만
향후 계속적인 인플레이션 및 금리상승이 예약되있는 상황이라 금리가 상승하면 가격이 떨어지는 채권을
섣불리 매수할 수는 없을것 같습니다.
그래서 이점에선 채권구매보다는 현금비중 확대로 대응을 할 것 같습니다.
아래 사진과 같이 장단기 금리차는 40년 이상의 역사동안 2.5까지 상승과 하락을 반복하였습니다.
장단기 금리차 값이 1.8 ~ 2가 넘어서는 시점에 채권을 구매할 예정입니다.
(2021.2.23 현재기준 1.23)
4. 원자재 구매?
향후 인플레이션이 예상되고, 이미 유가가 코로나 이전 2월기준 전고점(50$)을 넘은 상태라
지금 조금 늦은 감이 있는것 같습니다.
워렌버핏의 전략과 같이 생산성이 전혀 없는 원자재를 직접 구매하기 보다는
관련 주식을 보유하는 쪽으로 방향을 생각하고 있습니다만 현재로서는 관망하고
현금비중을 높이는게 더 안정성 있는 방법같습니다.
요즈음 조정 분위기가 형성되고 있고, 돈나무 누나 및 대부분의 전문가들이 3월, 여름쯤 조정이 올거라 예상하고 있습니다.
최근 공개된 13F를 통해 공개된 레이달리오 및 워렌버핏 포트폴리오 또한
인플레이션 및 가치주관련 주식 비율이 많이 늘어난걸 보면 크게 조정 및 인플레이션에 대비하는 방향으로 준비를 하고,
현금비중 확대를 통해 조정에 대비하는 것이 맞는것 같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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